[성락교회] 온라인 3분 메시지 - 십자가의 도 Sungrak Church
#온라인3분메시지 #주일설교 # 성락교회김성현목사 〔 온라인3분메시지 〕 2020 11 1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목사(성락교회 감독권자) ※ 주일설교 전체듣기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장 18~25절) 믿음생활의 목표는 단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고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힘겹게 믿음생활을 하고도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가 참된 믿음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테니 증거를 보여 달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자신들을 납득시켜 달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복음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초청의 음성이지, 그 자체가 사람들을 납득시킬 만한 내용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다는 사실, 즉 십자가의 도(道)를 인정해야만 하나님의 현실이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도(道)가 세상에서는 종종 미련한 것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통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만을 믿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지혜는 오래 전부터 이미 멸망하기로 작정되어 있었습니다 앗수르라는 나라의 산헤립 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려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미 주변국들을 멸망시킨 그였기에 그의 계획은 곧 성취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자기 지혜를 믿고 하나님을 조롱하던 그를 향해 하나님은 멸망을 선언하셨고, 그는 어느 날 아침, 취침 중이던 자신의 군사 18만 5천명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망연자실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이처럼 세상의 지혜를 미련한 것으로 만듭니다 세상은 자신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사색을 하고 논리를 따져도 이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세상의 지혜가 미련하게 여기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고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위선적인 사람들,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신들의 의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미련하게 여기는 십자가의 도(道)를 들려주신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말미암은 것으로서, 사람의 지혜와는 무관합니다 누군가가 십자가의 도를 듣고 믿게 된다면, 이는 그가 지혜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이 부르신 자이기 때문이며 또한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한 자들은 십자가의 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아무리 세상 지혜를 동원하고 교리적 지식을 쌓아 올려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다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도(道)라는 미련한 것으로 우리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그의 미련한 것이라도 기꺼이 신뢰하려는 신실한 자들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택합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헌신과 봉사가 세상에서는 미련한 것으로 여겨질지라도 하나님과 연결된 우리는 참 믿음을 나타냅시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살아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제작 및 제공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 》 성락교회 유튜브 라이브 편성표 ▶ 주일 3부예배 오전 11:00~12:30 ▶ 환언베뢰아기도회, 매주 월~목요일, 저녁 08:00~9:45 ▶ 환언베뢰아특강 & 금요철야기도회, 매주 금요일, 저녁 09:00~12:00 ▶ 수요낮예배(연합예배 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30~12:00 ▶ 수요저녁예배 & 환언베뢰아기도회, 매주 수요일, 저녁 07:30~09:45 성락교회 공식 SNS - Follow Me ♥ ♥ ♥ ▶ Blog _ ▶ Youtube _ ▶ Facebook _ ▶ Instagram _ ▶ BAND _ ▶ Kakaostory _ 교회헌금계좌 안내 (예금주: 성락침례교회) ▶ 농협 054 - 01 - 092341 ▶ 국민 765201 - 04 - 038219 ▶ 우리 054 - 085786 - 01 - 023 ▶ 신한 304 - 05 - 040250 ▶ 하나 116 - 075931 - 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