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온라인 3분 메시지 - 회개하라 하심 Sungrak Church

[성락교회] 온라인 3분 메시지 - 회개하라 하심 Sungrak Church

#온라인3분메시지 #주일설교 # 성락교회김성현목사 〔 온라인3분메시지 〕 2020 5 17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목사(성락교회 감독권자) ※ 주일설교 전체듣기 회개하라 하심 (누가복음 5:31-32) 인류에게 ‘하나님의 용서’만큼 큰 은혜가 있을까요? 인류는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하나님을 배신해 왔고, 본성 자체가 죄와는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 자들을 용서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아야 한다니, 인류를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께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감수하시고 인류를 용서하셨습니다 그 은혜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온 자들, 곧 회개한 자들에게 즉시 임하였으니, 복음은 한 마디로 ‘회개하는 죄인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용서’라 할 수 있습니다 세리 마태는 이 같은 용서를 간절히 기다린 자입니다 과거 유대 사회에서 ‘세리’는 ‘민족의 반역자’, ‘매국노’, ‘죄인’으로 통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예수께서는 세리를 직접 찾아가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아무에게도 용서받지 못할 자에게 용서의 손길을 내미신 것입니다 그러자 마태는 다른 생각을 해볼 것도 없이 즉시로 그 손을 잡았습니다 여기에는 다시는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가지 않겠다는 마태의 결단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제자들의 경우 당장 직업을 버려도 언제든 다시 되돌아갈 수 있었지만, 마태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용서를 얻기 위해 세상의 직업도, 삶도, 소유도 다 버린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시고 그와 함께 하셨는데, 이 일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예수를 정죄할 좋은 빌미가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죄인과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비난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 지금 세리들과 친구라도 된 것이요?”(마 11:19) 바리새인들의 조롱이 섞인 말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지만, 병든 자에게는 필요하다 ”(눅 5:31) 죄인은 영적으로 병든 자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이견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들은 그런 자들을 돕지 않고 심판했다는 것이 예수와 다른 점입니다 예수께서는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다 ”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스스로 죄인임을 알고 용서에 목말라 있는 세리와 같은 자들을 찾으십니다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자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같이 죄 없다 하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 없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에게 회개와 용서는 예수를 처음 믿을 때뿐 아니라 육체를 떠나는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본질상 죄인인 자신을 잊는 자는 그 순간에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집니다 그리스도와 끊어진 상태로 이어간 신앙은 신앙의 모양만 있는 껍데기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무 가망없는 죄인일 때 주의 은혜로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죄로 자꾸 기울 수밖에 없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항상 예수 앞에 나아가 용서받고, 주의 구원의 날개 아래 거합시다 《제작 및 제공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 》 성락교회 유튜브 라이브 편성표 ▶ 주일 3부예배 오전 11:00~12:30 ▶ 환언베뢰아기도회, 매주 월~목요일, 저녁 08:00~9:45 ▶ 환언베뢰아특강 & 금요철야기도회, 매주 금요일, 저녁 09:00~12:00 ▶ 수요낮예배(연합예배 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30~12:00 ▶ 수요저녁예배 & 환언베뢰아기도회, 매주 수요일, 저녁 07:30~09:45 성락교회 공식 SNS - Follow Me ♥ ♥ ♥ ▶ Blog _ ▶ Youtube _ ▶ Facebook _ ▶ Instagram _ ▶ BAND _ ▶ Kakaostory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