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출입 체계 개선...생체인식 시스템 도입 추진 / YTN
정부가 '공무원 시험 준비생' 침입 사건을 계기로 지문 인식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전국의 정부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과 정보보안 시스템을 전면 개선합니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렬 행자부 차관 주재로 청사보안강화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보안강화태스크포스에는 청사 보안을 책임진 행자부와 사무실 보안이 뚫린 인사혁신처, 정부청사 경비를 맡는 경찰청 등 정부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TF는 청사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해소하는 종합대책을 다음 달까지 확정할 계획이며 보안 취약점을 찾는 작업은 외부 전문업체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전국 모든 정부청사의 방호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신분증 인식이 아니라 출입자 지문 대조 등과 같은 생체인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