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 양성과정 ⑧] 제245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국방뉴스] 2023 05 03 [공군 부사관 양성과정 ⑧] 제245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 집단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군에서는 그 역할을 부사관이 맡게 됩니다 그 중요한 임무를 앞으로 맡게 될 공군부사관 415명의 임관식 현장을 이태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노래와 함께 한 몸처럼 움직이는 공군 의장대박수갈채로 공연이 마무리되자 245기 공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오와 열을 맞춰 행진합니다 12주 만에 보는 가족들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지난 1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245기 부사관 후보생 415명의 임관식이 거행됐습니다 이날 하사로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2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대해 기지방호와 팀워크 강화, 야외 종합훈련을 포함한 12주 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초급부사관으로서 전투기량과 지휘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245기 부사관 후보생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서상연 하사는 항공기 정비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군에 입대했습니다 가족들이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기 위해 연병장으로 나옵니다 6 25전쟁에서 사창리 전투에 참여해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복언규씨의 손녀 박해미 하사는 공군 화생방 부사관으로 임관해 믿음직한 군인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유재문 공군 교육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신임 부사관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임관식은 하늘을 무대 삼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2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내고 하사로 임관한 245기 신임부사관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영공 수호에 힘쓸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태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