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권 예매 서둘러야"…고속터미널 귀성객 '북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승차권 예매 서둘러야"…고속터미널 귀성객 '북적' [앵커] 추석연휴가 본격 시작되면서 시간이 갈수록 고속버스터미널도 붐비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지이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저도 아침 일찍부터 이곳에 나와 둘러보고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분들이 고향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귀성 전쟁이 남아 있지만,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는 듯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터미널 측은 오늘 서울에서 7만7,000명이, 전국적으로는 15만 명이 고속버스를 이용해 고향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향 가는 버스표를 구할 수 있을지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 예매율은 94%, 광주 77%, 대전은 79%의 예매율을 기록 중입니다 정규 승차권은 대부분 매진됐지만, 임시 차편이 수시로 투입되고 있어 지금 고속버스터미널로 출발하셔도 표 구하기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교통상황에 따라 예매율이 조금씩 높아지기 때문에 오늘 출발하실 분들은 조금 서두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승차권은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고속버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쉽게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고향 도착하셔서 가족 친지분들과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