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예매율 높아…마음은 벌써 고향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고속버스 예매율 높아…마음은 벌써 고향에 [앵커] 이번에는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보겠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서 점차 고속버스에서 빈자리를 찾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로 접어들자 터미널은 고향을 향해 떠나려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석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은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인데요 선물꾸러미와 짐가방을 들고 고향으로 가는 차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찌감치 인터넷으로 좌석을 예매한 귀성객들, 그리고 현장에서 표를 사려는 귀성객들이 버스 출발시각에 맞춰 점차 승강장으로 모여들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버스 예매율은 평상시 주말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매진이나 출발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12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 예매율은 90%, 대전은 80%의 예매율을 기록 중입니다 혹시라도 아직 버스 예매를 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지금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출발하셔도 현장에서 표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늦어질수록 예매율이 높아져 오늘 출발하실 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 편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