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안은 귀성길…고속버스 임시편 운행 늘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설렘 안은 귀성길…고속버스 임시편 운행 늘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설렘 안은 귀성길…고속버스 임시편 운행 늘려 [앵커] 이번에는 고속버스를 타고 고향을 찾는 분들의 표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버스 좌석이 벌써 매진이 되지 않았는지 걱정도 되고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로 접어들면서 고향으로 떠나시는 분들로 터미널이 붐비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면 승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긴 줄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각자 손에 선물꾸러미나 짐 가방을 들고 있는 승객들의 모습이 보자니 확실히 명절 분위기를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모두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날 생각에 들뜬 마음을 품고 길을 떠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인터넷으로 좌석을 예매한 귀성객들, 그리고 현장에서 표를 구입한 귀성객들이 버스 출발시각에 맞춰 승강장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버스 예매율은 평상시 주말보다 높은 편이지만 매진이나 출발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50대가 넘는 임시차량을 추가로 배치하면서 여유 좌석이 오히려 늘어난 노선도 있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 예매율은 93%, 대전은 72%이고 호남선의 경우 광주는 72%, 전주는 66%의 예매율을 기록 중입니다 아직 표에 여유가 있는 상황인 만큼 혹시 늦게라도 출발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은 지금 오셔서 버스를 예매해도 표 구하실 수 있습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이 급한 분들도 있을테지만 안전도 함께 챙기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