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읽는 남자] 美-中 무역분쟁에 숨은 속내
06/22 이슈&뷰11 미중 무역분쟁의 숨은 속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이어지고 있음 왜 이렇게 지난한 싸움이 계속될까? 이 속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숨은 속내가 있기 때문 미중 무역분쟁 연대기 미중 무역분쟁의 시작은 2017년 3월 G20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보호주의 배격’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라는 말을 넣었음 미국 우선 보호무역주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 2018년 3월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함 4월 10일 중국 보아오 포럼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주요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밝혀 미중 무역 분쟁이 완화되는 조짐 보임 5월 17일 미중 2차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농산물과 에너지를 포함한 쇼핑리스트를 제시했음 중국 왈 “우리가 미국 너희한테 이만큼 많이 살게 그러면 너희 무역 적자 줄어들겠지?” 그러면서 미중 무역분쟁은 일단락 되는가 싶었음 6월 15일 미국이 또 500억 달러에 달하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함 그러자 중국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우리도 똑같이 5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자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이렇게 나온단 말이지? 그럼 500 받고 2000억 더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 보복 관세를 매길거야” ▶시장을 읽는 남자 다시보기 ▶MTN 유튜브 구독하기 #미중 #무역전쟁 #트럼프 #시진핑 #머니투데이방송 #이주호 #경제 #주식투자 #뉴스 #주가 #이해 #기업 #투자 #시장남 #뉴스다시보기 #쉬운경제 #재밌는경제 #발칙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