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시작…벌써부터 '알박기 텐트'에 물놀이 사고로 '얼룩'/바다로 떠내려가는 등 안전사고 유의해야/[이슈] 2023년 6월 6일(화)/KBS
이달 들어 부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등 전국의 해수욕장이 하나 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기도 전 더위를 피하기 좋은 자리를 선점해 바닷가에 장기간 설치해 두는 이른바 '알박기 텐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른 더위에 개장하기 전이거나 막 개장한 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객들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려 먼바다 쪽으로 떠밀려갔다 구조되는가 하면 해루질을 하러 갯벌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밀려든 바닷물에 고립돼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객이 예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해수욕장개장 #알박기텐트 #물놀이 #안전사고 #무더위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