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처남 취업 청탁 의혹' 문희상ㆍ조양호 소환키로

검찰 '처남 취업 청탁 의혹' 문희상ㆍ조양호 소환키로

검찰 '처남 취업 청탁 의혹' 문희상ㆍ조양호 소환키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의원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소환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문 의원과 조 회장을 소환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일정과 피의자·참고인 신분 여부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2004년 고등학교 후배인 조 회장에게 부탁해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고 실제 근무도 하지 않고 2012년까지 74만 7천 달러, 우리돈 약 8억원의 월급을 받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