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대우건설 '분식회계' 결론…과징금 20억 원

금융당국, 대우건설 '분식회계' 결론…과징금 20억 원

금융당국, 대우건설 '분식회계' 결론…과징금 20억 원 금융당국이 거액의 분식회계를 한 대우건설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대우건설이 5천억 원대 규모의 공사손실을 재무제표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을 분식 회계로 판정하고 20억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이 부과할 수 있는 최대 과징금입니다 또 외부감사를 맡았던 삼일회계법인에도 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감리위는 전·현 임직원 고발 등의 조치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