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차로 중국 대륙 종단…내일쯤 베트남 도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정은, 열차로 중국 대륙 종단…내일쯤 베트남 도착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열차로 중국 대륙을 종단 중인데요 이 속도대로라면 내일(26일) 쯤 베트남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선택은 열차였습니다 [조선중앙TV]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제2차 조미 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해 평양(역)을 출발하셨습니다 " 평양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는 장장 4,500㎞ 당초 베이징을 경유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그대로 톈진까지 내려갔습니다 상징성 대신 실용성을 택했다는 분석입니다 톈진 해방교에서 특별열차가 목격된 시간은 어제(24일) 오후 2시쯤 우한과 광저우를 지나는 최단거리로 중국 대륙을 종단한다면, 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화요일, 그러니까 내일(26일) 이른 아침쯤 베트남 국경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 인근 랑선성 동당역에서부터는 승용차로 이동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