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원주MBC] 전국 2호'장애인 편의점' 평창에 문 열어
[MBC 뉴스데스크 원주] 평창군 용평면에 있는 국립 평창청소년수련원 1층에 중증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 편의점'이 운영됩니다 장애인편의점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 민관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에 이어 평창에 2호 편의점이 문을 열게 됐습니다 평창군은 3년간 편의점 자리를 무상 임대하고, BGF리테일은 가맹비를 받지 않으며, 개발원은 직무훈련을 도왔습니다 장애인 편의점은 휠체어가 들어올 수 있는 통로와 낮은 진열대 등 장애물 없는 환경을 갖췄고,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3명의 장애인 직원이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