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영상 판독에 인공지능 도입 / YTN 사이언스
서울대병원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영상 판독에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루닛'과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판독 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를 올해부터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루닛 인사이트'는 환자의 흉부 엑스선 검사 영상을 보고 폐암 혹은 폐 전이암으로 의심되는 점을 의사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측은 의사가 '루닛 인사이트'를 활용해 흉부 엑스선 영상을 판독한 결과, 정확도가 최대 19% 향상된다는 연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