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9.25 '17 USA] 북한과 재래전 가능성 50% 핵전쟁 가능성 10%, 미국 전투기 폭격한 권한 주장한 북한 외무상, 르 브론 제임스 트럼프 비난

오늘의 미국[9.25 '17 USA] 북한과 재래전 가능성 50% 핵전쟁 가능성 10%, 미국 전투기 폭격한 권한 주장한 북한 외무상, 르 브론 제임스 트럼프 비난

Headline 북한이 미국 전투기가 북한 영공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미국의 격추시킬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선전포고는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했고 누가 오래가는 지는 두고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유엔연설에서도 자살임무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했고 북한은 자위권으로 핵을 개발했으며 북한에 위협이 되지 않는 국가에는 핵무기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재래식 전쟁을 할 확률은 50%, 핵 전쟁을 할 확률은 10%라고 LA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행금지국가에 북한도 포함시켰습니다 북한 이슈로 보면 상징적인 결정이고 여행금지 전반으로 보면 법정소송을 하기 힘들어지는 케이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스포츠계와도 말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경기장에서 국가가 울려퍼질 때 무릎끓고 앉아있는 선수를 해고해야하며 팬들은 보이코트를 해야 한다고 최고의 욕을 하면서 주장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대통령에 동조하지만 수많은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무릎꿇고 앉았고 르 브론 제임스 같은 농구선수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며, 심지어 대통령에게 큰 돈을 기부했던 구단주들도 선수입장에 서고 있습니다 같은 이슈를 신문에 따라 다르게 봅니다 뉴욕 타임즈는 선수들 입장에서, 월 스트릿 저널은 양측을 모두 비난하는 애매한 사설을 실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그 영웅이었던 재키 롸빈슨도 좐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인종차별 이슈로 싸웠다고 전했습니다 린지 그래함 공화당 상원의원은 오바마케어를 없애기 위해 어젯밤 법안을 수정했지만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알라바마 주에서는 내일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해고된 스티브 배넌 수석전략가가 선거를 치릅니다 두사람은 각기 다른 공화당 후보를 지지합니다 대통령 사위인 자레드 큐슈너가 개인 이메일로 업무를 봤습니다 대통령은 지금도 힐러리 클린턴을 개인 이메일 이슈로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