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 메르스 공포 벗어나나? / YTN

주말 극장가, 메르스 공포 벗어나나? / YTN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공포에 썰렁했던 극장가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주말 관객 수가 점차 늘고 있는데요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우리 영화가 맞붙으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어제(20일) 하루 106만 명 가까운 관객이 전국 극장을 찾았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관객 수보다는 15% 정도, 지지난주보다는 50% 넘게 늘었는데요 하루 관객 수 백만 명은 어린이날이나 석가탄신일 같은 평일 공휴일이나 화제작이 있는 주말에나 가능한 수치입니다 하루 관객 수가 백만 명을 넘은 것은 석가탄신일인 지난달 25일 101만 명 이후 거의 한 달 만입니다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은 역시 콘텐츠의 힘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공룡 이야기 '쥬라기 월드'와 국내 수사극 '극비 수사' 두 영화가 쌍끌이로 관객의 발길을 다시 극장가로 이끌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두 영화 관객이 각각 46만, 41만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