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분양 저조
{앵커: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스카이 라인이 하루 하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조로운 공공기관 이전 작업과는 달리 산*학*연 클러스트 조성은 지지부진합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수퍼:조성 공사가 진행중인 혁신도시/오늘(20),진주시 문산읍 일원} 진주 혁신도시입니다 LH본사가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세라믹기술원 등도 외관이 완성됐습니다 인근 천7백세대 아파트단지도 완공돼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수퍼:이창희 진주시장/공공기관에 관련된 기업이 3백개 정도됩니다 취업 일자리 창출 등등 따진다면 군이 하나 생기는 셈입니다 } {수퍼:혁신도시 클러스터 구축사업 차질} 문제는 혁신도시 안 21만m²에 달하는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입니다 클러스터 용지는 당초 이전 공공기관을 보조하는 주택기능군의 산*학*연 단지로 개발이 추진됐습니다 {수퍼: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분양률 6%대 그쳐} 하지만 현재까지도 분양률이 6% 대에 그칠 정도로 매우 저조합니다 3 3m²당 분양가,백77만원이 비싸다는 지적도 있지만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직격탄까지 맞고 있습니다 {전화:} {수퍼:경남도 관계자/강원은 의료관광 특색이 있습니다 부산은 금융, 진주 혁신도시는 주택기능군으로 가고 있는데 용도가 제한적이어서(분양이 쉽지는 않습니다 } 지난2010년에는 클러스터에 종합병원, 도시형 공장까지도 지을수 있도록 용도를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완화 효과는 미미합니다 {수퍼:영상취재 오원석} 혁신도시 성공의 마지막 단추인 클러스터용지 분양이 해를 넘기면서 경남도,진주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