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원한 사람에게 주어진 선물! 눈부시고, 감동적인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기적의 순간! (KBS 20141226 방송)
▶ 희망을 기적으로 바꾼 영국 소녀, 로지 ‘척추 발육 부전’이라는 희귀병으로 두 다리가 꼬인 채 태어난 로지 증세가 심각해지며 장기에도 이상이 생겼고, 결국 두 다리를 잃을 수밖에 없었지만, 로지는 절망을 긍정으로 극복했다 가지지 않는 두 발 대신, 두 팔을 이용해, 신나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로지! 기적 같은 시간을 만드는 건, 본인 스스로에게 달렸다는 걸 확인해주는 소녀였다 ▶ 평범한 일상을 기적처럼 살고 있는 사람 서산, 한 공장단지에서 발생한 엽총 난사 사건은 물론, 서산 발발이로 알려진 상습 성폭행범을 검거하는 등, 형사 중의 형사로 알려진 최완재 경사(42) 두려움을 몰랐던 그에게 찾아온 암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지만, 그는 암세포에 굴복하지 않고 기적 같은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기적 같은 삶을 살고 있긴 전직 경륜 선수였던 타이라 미즈키(41)씨 역시, 마찬가지다 일본 가마쿠라 시내에서 1시간쯤 떨어진 조용한 주택가 그곳에서 소박한 빵을 만드는 제빵사, 타이라 미즈키(41) 씨 현재 그에게 밀려 있는 빵 주문은 만 오천여 개 이상,, 빵 하나를 받으려면 족히 6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의 빵에 열광하는 건,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다 천사가 준 선물 같다고 해서, ‘천사의 빵’이라 불린다는 미즈키 씨의 빵 거기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한편, 기적처럼 제2의 인생을 맞이한 가족들은 인도네시아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웨스트아체에서 일어난 쓰나미로 딸 자나(당시 4세)와 아들 아리프(당시 7세)를 잃었던 자말리아(42) 씨 그런데, 눈물로 지낸 10년,, 그 끝에 아이들이 돌아왔다 전세계가 주목했던 이들 가족의 기적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은 보는 이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다 오지마을, 춘천 품걸리 소문난 짝꿍 할머니들의 50여 년 삶과, 독신주의자인 여자 친구의 마음을 얻기 위해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남자의 떨리는 순간 돈과 명예를 모두 벗어던지고 자전거 세계 일주를 떠난 신혼부부의 기적 같은 이야기,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이뤄진 합창단이 만드는 기적의 하모니,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당찬 20살, 정소정 선수의 이야기 ※ 이 영상은 2014년 12월 26일 방영된 [송년특집 - 12월의 기적] 입니다 #기적 #희망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