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10월 다섯째 주 대케광장

한 주의 간단정보 10월 다섯째 주 대케광장

▶ 10/24 (월) 대전교육청이 내년에 3천6백여 세대가 입주 예정인 대전 유성 용산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확보 예정인 학교 부지 면적은 지난 2019년 학생 수요 예측 잘못으로 지자체에 반납했던 8,100㎡로, 일반 학교 부지보다 5,000㎡가량 부족합니다 교육청은 인근 공원용지 일부를 학교 부지에 편입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의 중입니다 ▶ 10/25 (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인사, 외교 참사와 파탄 직전의 경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검찰 독재와 신공안 통치로 야당을 탄압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22, 23일 서울 광화문 등에 모인 촛불 인파를 직시하라며, 야당 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고, 해당 기자회견이 '이재명 구하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 경찰이 이춘희 전 세종시장 관련 건강검진비 특혜 의혹을 다시 수사하고 있습니다 세종경찰청은 당초 지난 5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었지만, 지난 8월 초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에 따라 해당 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 전 시장이 시장 재직 기간인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에 있는 지인 병원에서 건강검진비를 할인받았다며 수사 의뢰했습니다 ▶ 25일 0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5백여 명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천4백여 명, 세종 4백여 명, 충남 천6백여 명입니다 대전에서 천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건 9월 27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입니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대비 대전 19%, 충남 33% 증가했습니다 ▶ 대전경찰청이 퇴근길 강도 범행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해 경찰에 넘긴 58살 박주홍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대전시 문창동에서 숙박업소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현금 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던 A씨를 현장에서 제압해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 충청남도가 영국의 반도체 부품업체와 천억 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는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아산 탕정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반도체용 통합진공시스템 등을 건립하고 70명분의 새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충청남도가 2023년부터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답례품 개발을 비롯한 3대 추진 전략과 4대 추진 과제를 마련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을 비롯해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백만 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 10/26 (수) 대전의 기초의회들이 큰 폭의 월정수당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유성구의회가 월정수당 27% 인상을 확정했습니다 대전 유성구는 26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청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인상안을 재심의해 당초 인상안인 월 60만 원, 27% 인상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개최된 공청회에는 주민 140여 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58%가 인상에 찬성했습니다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천상무와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대전은 전반 21분 김천 문지환에게 선취골을 내줬지만 전반 35분 코너킥에서 나온 조유민의 동점골과 후반 28분 주세종의 역전골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홈에서 승리를 챙긴 대전은 오는 29일 김천 원정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8년 만에 케이리그원 승격에 성공하게 됩니다 ▶ 최근 SPC 계열사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대전고용노동청이 11월 2일까지 50인 이상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고 위험이 큰 식품 혼합기와 컨베이어 벨트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위반행위 적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명령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안이 중할 경우 대표자 입건 등 사법조치도 내려집니다 ▶ 국가철도공단 등 대전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4곳이 대전시의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대전시는 기탁금을 활용해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만 18살 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10/27 (목)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현대아울렛 대전점 안전관리 책임자와 소방관리업체, 보안 업체 관계자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를 통해 안전관리 소홀 사실이 확인된 관련자들을 우선 입건했다며, 입건자 규모와 범위는 앞으로의 수사 상황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25일 금산에서 인도로 돌진한 차에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4명이 치인 사고와 관련해 피해 학생들에게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가해자의 보험 가입 문제로 피해자 스스로 치료비를 내야 할 수도 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피해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는 시설에 후원금을 보냈다는 글 수백 개가 올라왔습니다 한편,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학생 2명 가운데 1명은 상태가 나아져 일반 병실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고를 낸 운전자 외국인 유학생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논란이 된 청사 이전에 대해 더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건상 청사 이전이 꼭 필요해 후보지 15곳을 검토했지만 소진공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며, 조금 더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10/28 (금) 28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을 기록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9일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5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0도로 예상됩니다 ▶ 대전시는 같은 사무실 부하 직원에게 지인이 운영하는 세탁소 일을 도와주라고 지시하는 등 사적인 업무를 시킨 공무원 A 씨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부하 직원에게 비인격적 대우를 하고 업무상 불이익을 준 B 씨에게는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대전시는 갑질 피해 신고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고, 인사위원회에서 징계를 수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