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10월 둘째 주 대케광장

▶ 10/03(월)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동의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약속한 육사 이전 관련 국민 인식 확인을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5 7%가 육사 지방이전이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육사가 논산·계룡으로 이전하면 국방산업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의견에는 51 2%가 동의했고, 육사 논산 ·계룡 이전에 47 7%가 찬성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9월 23일과 24일, 만 18살 이상 대한민국 거주 성인 남·여 천 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3 10% 포인트, 신뢰수준은 95%입니다 ▶ 특허청은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한 특허출원에 대해 무효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청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해외 특허법에서 자연인만을 발명자로 인정하고 있으며, 한국 등 7개 특허청이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에서도  인공지능이 인간의 개입 없이 단독으로 발명하는 기술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처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한 인공지능 개발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국에 '다부스'라는 이름의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표시한 국제특허를 출원한 바 있습니다   ▶ 10/04(화)  무주택자들이 주택 매입을 꺼리면서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 통계 발표를 보면, 지난 8월 대전과 세종, 충남의 주택 매매는  3천5백여 건으로 1년 전에 비해 54 3%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지역 매매가 182건으로 감소 폭이 78 3%를 기록하며 전국서 가장 컸고 대전은 48 1%, 충남은 52 4% 각각 줄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전망이 맞물리면서 매매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대전시가 2022년 상반기 조기 마감된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12월 중순까지 다시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현재 대전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에 있는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만 19살부터 39살까지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의 전세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해야 합니다 대출 이자에 대한 대전시 지원 비율은 최근 금리 인상에 따라 기존 2 3%에서 4%로 확대됐습니다 ▶ 충남 북부와 경기 남부를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4차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지원할 민‧관 합동 추진단이 발족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달,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추진단을 발족하고 기획지원분과와 산업경제분과 등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건설과 교통 등 각 부처 고위공무원 출신 8명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10/05(수)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출연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2018년 출연한 보상금과 이자 3천67억 원 가운데 8 3%인 265억 원만 사업비로 사용됐습니다 특히 허베이 조합은 집행액 157억 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임직원 급여와 운영비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청와대와 비슷한 규모로 짓기 위해 4천억 원대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의원에 따르면 행복청은 세종집무실 규모를 기존 청와대 건물의 연면적과 비슷한 7만 6천여 제곱미터로 가정해, 공사비와 부지 매입비 등 사업비 4천593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행복청은 이에 대해 이는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참고자료일 뿐 세종집무실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대전 동구 중앙시장의 제3 공영 주차장이 완공됐습니다 국비와 지방비 등 59억 원이 투입된 3주차장은 기존 주차장 부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해 207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습니다 3주차장 완공으로 하상도로 주차장 철거 이후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왔던 중앙시장 불법 주정차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이로 보입니다 ▶ 대전시가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월간 충전금액과 캐시백 한도를 줄이면서, 온통대전 이용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 월간 결제자는 지난 6월 63만 명에서 8월 56만 명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전용 앱 방문자도 하루 평균 19만 명에서 13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대전시는 늦어도 11월 초에는 2023년 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10/06(목)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7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세계평화관 등 7개 전시관이 운영되고, 무기 전시와 군 무기 탑승체험, 병영훈련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 영국과 태국 등 해외 8개 나라와 우리나라 육해공군 군악대가 참여해 국가별 공연과 합동공연도 펼칠 예정입니다 ▶ 충청남도가 도청 문예회관에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했습니다 충남도는 온실가스 배출 억제 정책만으로는 기업 활동이 위축돼 경제가 침체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관련 신기술 개발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등 경제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충남도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2023년도 의정비를 2022년과 같은 5천923만 원으로 동결했습니다 다만, 의정비 중 의정활동비를 제외한 월정수당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으로 매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정부 조직 개편안에서 제외된 항공우주청 신설을 연내 특별법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과방위 소속 조승래 의원은 "대통령이 공약에 우주청 신설을 포함해 입지 논란이 이어지면서, 조직의 형태와 기능에 대한 논의는 멈춘 상태"라며 "지금이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능과 비전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10/07(금)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 독자적으로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전시교육청과 유아교육비 지원에 대한 합의가 안 되면  교육청에 지원하는 예산을 줄여  유아교육비에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된 가운데 대전시와 교육청이 예산 분담 비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7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20도, 세종, 아산 19도, 천안 18도 등 18도에서 20도 분포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8일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모레 낮부터 충남 북부권을 시작으로 대전세종충남 모든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가 총회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닷새 동안 대전 한빛탑 물빛광장에서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와 벼룩시장, 열기구 체험 등이 마련되며 오는 12일 세계문화의 날에는 15개국 유학생들이 자국 전통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