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묵상, 마틴 로이드존스 | [거짓말쟁이] | 요한일서 2장 22절

10월 13일 묵상, 마틴 로이드존스 | [거짓말쟁이] | 요한일서 2장 22절

10월 13일 묵상 거짓말쟁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면 누가 거짓말하는 자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곧 적그리스도니라 요한일서 2장22절 이 구절에서 사용된 언어는 매우 강렬합니다 요한은 이 적그리스도들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위대한 사랑의 사도로 나타나고 이 특정 서신에서 사랑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왜 그는 나간 사람들과 그들을 유혹한 사람들을 거짓말쟁이라고 묘사했을까요?"라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신약 성경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요한도 예외는 아닙니다 요한은 "천둥의 아들들"중 하나인 보아너게였기 때문에 이런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것을 합니다 갈라디아인들에게 사도 바울이 그런 말을 한 것을 들어보세요 "우리나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갈라디아서 1장8절 이보다 더 강한 말을 상상할 수 없을 것겁니다 아니면 그가 고린도인들에게 쓴 것을 들어보세요 "만일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린도전서 16장22절 또한 세례요한이 바리새인들과 다른 사람들로 이루어진 회중을 바라보며,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다가올 진노를 피하라고 일러 주었느냐?"고 설교한 것을 기억하세요 또한 우리 복되신 주님께서 생애 마지막에 바리새인들을 가리켜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해 보세요 마태복음 23장 27절 제가 이 모든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그분의 복된 사도들보다 더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입장에 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약 성경은 강한 언어를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거짓말쟁이가 그 본질입니다 숙고할 생각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보다 우리가 더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입장에 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