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여론] 文-민주당 지지율 동반 하락...정국 전망은? / YTN

■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전주보다 1 7%포인트 하락하면서 47 6%를 기록했습니다 국정 지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3주간의 오름세가 꺾이며 30%대로 떨어졌습니다 연말 신년 초, 전망에 대해서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지명 전에 시행된 조사와 비교해 찬성과 반대 여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여론이 어떻게 변할지도 궁금합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세요 그래프를 보고 같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지지난주에는 좀 긍정평가가 올라가는가 했더니 지난 한 주 동안에는 다시 긍정평가가 내려갔습니다 지금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일간 변화입니다 역시 요일이 지나면서 계속 등락을 거듭하고 있군요 정세균 국무총리 지명도 있었고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마는 주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내려간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주에 여러 가지 정부 정책발표도 있었고 총리 후보자 지명도 있었고 그런데 국정지지도 평가에는 긍정적으로 반영이 안 된 건가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택수] 지지난주에 4개월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었죠 그런데 다시 일주일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지난주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또 연령별로는 20, 30대 이렇게 특히 하락을 했는데 이념 성향별로 봤을 때는 보수, 중도, 진보 공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좀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게 결국 경제지표와 관련해서, 특히 부동산 정책이 지난주에 발표가 됐었고 또 서울의 집값이 25주 연속 상승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이념을 떠나서 이 경제지표와 관련돼서 워낙 충격파가 컸기 때문에 다른 계층별로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별로, 혹은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라든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이념 성향별로 공히 빠졌다는 건 다른 요인들, 4+1 협의체 선거제 갈등이라든지 또 하명수사, 감찰 무마 이런 소식도 있었습니다마는 부동산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이렇게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시영] 저도 좀 비슷한 시각인데요 왜냐하면 주로 빠졌던 층을 보니까 서울하고 주부층이 주로 빠졌다는 말이에요 그 얘기는 결국 부동산 문제가 제일 컸다 부동산 문제는 단기에는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이 반발합니다 그런데 중장기적으로 만약에 집값이 하향안정세를 띤다면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환호를 하겠죠 그래서 단기에는 부동산 정책이 악재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두 번째는 중도, 진보층에서도 소폭 빠지기는 했습니다마는 주로 보수층이 빠졌거든요, 한 4%포인트 정도가 그러면 그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해 보면 주된 이유 중의 하나가 선거법 관련해서 논란을 벌였는데 이때 위성정당의 출현 가능성, 이런 보도가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 연동형 비례제에 허점이 있다, 이런 얘기죠 이 과정을 보면서 보수층 같은 경우에는 그렇다면 이런 제도를 왜 이렇게 오래 끌었느냐, 1년 동안 이런 시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수층에서 그 문제 때문에, 그리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