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취임 3년' 文 지지율 62%...향후 전망은? / YT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60%대를 유지한 가운데 민주당과 통합당 지지율은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향후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국정 긍정평가 분야와 향후 주력해야 하는 현안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리언라이브 센터장 나왔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 4% 올랐습니다 62%를 기록했는데 전반적인 특징 기록을 해 주시죠 [이택수] 총선 승리로 인한 효과, 컨센션 효과라고 하고 밴드웨건 효과라고도 하는데 보통 2주 전부터 조정 국면에 들어가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조사에서는 70%대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는데요 코로나19 방역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이 되면서 경제적으로 환경이 좋아지지 않겠느냐라는 긍정적인 기대 물론 지난주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도 다시 주말 거쳐서 새로 생긴 이슈이긴 하지만 지난주까지는 여하튼 코로나 정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요 또 말씀드린 재난지원금이 지급이 계속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앵커] 이외에 또 어떤 이슈가 영향을 줬을까요? 센터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윤희웅] 지금 어쨌든 근본적으로 원래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보면 국민들이 대통령의 국정수행만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야당이 그것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대통령이 국정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공감을 하고 다시 인식을 재조정하는 형식으로 나타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야당이 총선 참패로 인해서 당이 정비돼 있지 않은 상황 그래서 정부 여당에 대한 정치적 공세 이런 것들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오히려 야당이 혼선이나 혼란 속에 빠져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적 평가를 상쇄시키거나 낮추는 그런 효과가, 현상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도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국정수행 평가율로 나오고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뉴스가 지지율에 영향을 줄까요? [이택수] 이번 주부터는 일반 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소식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요 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 자릿수, 이것은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또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확산 이 소식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듯 보입니다 또 고용동향 등 경제지표가 발표가 되는데 통상 고용동향이 발표되면 지지율에 악재로 작용했던 전례가 있고요 또 교육부가 등교 개학 연기 여부를 내일 발표하는데 이 부분은 가정주부라든지 또 학부모층에서는 조금 부정적인 측면으로 받아들일 측면이 있어왔거든요 그래서 이번 주에 이 상황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조국 전 장관 동생이 이번 주에 1심 선고가 있습니다 이 결과에 따라서 대통령 지지율도 등락이 좌우될 것 같습니다 [윤희웅]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눈여겨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