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文 지지율, 3주째 '고공행진'...총선 영향? / YTN

[더뉴스-더인터뷰] 文 지지율, 3주째 '고공행진'...총선 영향? / YT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 윈지코리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53 7%로 올해 들어서 최고치를 하면서 17개월 만에 긍정과 부정평가간 차이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미래통합당을 14 4%포인트 앞서고 미래한국당이 더불어시민당 지지율을 역전했습니다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 여론 동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그래픽을 보면서 4월 첫째 주 1주차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 1%포인트 오른 53 7%입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 9%포인트 내린 43 2%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0 5%포인트입니다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 있고요 긍정평가는 올해 들어서 최고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짜별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월요일 52 1%였던 긍정평가는 3일 금요일 54 9%로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월요일 45%였던 부정평가는 3일 금요일 41 9%로 집계됐습니다 대표님, 지난 한 주간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지지율이 올해 들어서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어떻게 여론 추이 한번 분석해 주시죠 [이택수] 가장 큰 상승의 원인은 마스크 대기 줄이 줄어든 면이 눈에 띄는 대목인 것 같고요 두 번째는 긴급재난지원금, 지난주에 여러 조건 정부에서 발표했는데 하위 70%라든지 아니면 또 건강보험 기준해서 대상 기준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여하튼 70%에 해당되는 유권자들은 많은 기대를 하게 됐죠 물론 이번 주 들어서는 전체로 확대하는 논의들이 계속 여야 대표들 간에 이어지고 있는데 여하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또 외신들의 평가도 좋고 마스크 수급도 정상화됐기 때문에 특히 그동안에 하락했던 계층들에서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였고요 50% 초중반의 긍정평가를 기록했던 건 작년 한일 갈등이 심했을 때하고 또 재작년에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을 때 그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실 4년 전 이맘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반대였었습니다 부정평가가 한 50% 초중반, 긍정평가가 한 40% 못 미치는 그 정도 됐었는데 지금 긍부정이 바뀌다 보니까 야당이 주장하는 정권 심판론은 조금 힘을 얻기가 어렵게 된 상황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지난 한 주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저희가 준비한 그래픽 보면서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어떤 여론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박시영] 지난 한 주 특성이 일간 변화가 거의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게 특징인데요 크게 보면 긍정적 소식으로는 코로나19에 대한 완치율 이 부분이 크게 올랐다 이 측면 때문에 안도감 같은 게 형성됐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대통령 관련해서는 21개국 정상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했던 부분들 그리고 앞서 말씀하셨던 70% 하위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발표 이런 것들이 긍정적 소재로 작용한 것 같고요 부정적인 것은 해외 유입 확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측면이죠 그리고 한미 방위비 협상이 타결될 것처럼 보도됐다가 난항을 여전히 겪고 있고요 교육부 온라인 개학, 수능 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