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나흘째...헬기 동체 찾는 데 주력 / YTN
[앵커] 가거도 해상에서 헬기가 추락한지 나흘째지만 실종자 3명과 헬기 동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수색 작업에 진전이 없자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잠수사들을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섰습니다. 전남 목포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수색 작업에 진전이 없다는데, 오늘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로 헬기 추락 사고 나흘째지만, 실종자와 헬기 동체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바닷속으로 추락한 헬기 동체에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음향탐지 장비로도 동체를 찾지 못했습니다. 어제까지 발견된 헬기 파편 45종 57점 외에는 추가로 발견 물체도 없었습니다. 이렇다보니 해경은 어제보다 다양한 수색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단 방파제 부근 300m까지 구역에 해경 잠수사 10여 명을 동원해 가거도 인근 해상에 헬기 동체가 있는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잠수요원들을 투입하지 않았지만, 진척이 없자 혹시 가거도 인근 해상에 헬기 동체가 있는지 찾아보겠다는 것입니다. 또 수색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조류가 갈수록 세지는 만큼 동체나 실종자가 표류했을 가능성에 대비한 것입니다. 수색 범위를 3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사고 추정 지점인 가거도 남쪽 5.5㎞에서 반경 55㎞ 주변에 이르는 해상을 살피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6시쯤 도착한 국립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가 멀티 빔과 음향 탐지방지로 수색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음파탐지장비에 감지된 동체 추정 물체 4개는 정밀 분석결과 폐어망 등으로 동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수색 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사고 원인 조사도 진행중입니다. 헬기 위치 신호가 추락 3분 전 끊기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 측은 동체를 찾으면 헬기 비행품질 평가 녹화장비를 인양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이곳 목포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데요. 가족들은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고 박근수 경장의 장례식은 유가족들의 요청으로 실종자 수습이 끝나는 대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YTN 백종규[[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