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열어
포천시는 지난 13일 군내면사무소에서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수원산터널)도로건설공사」의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국가균형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 이철휘 위원,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연제창 운영위원장, 임종훈 의원, 박혜옥 의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까지의 2차로 중 연장 2 66km(총 연장 5 5km)를 터널로 설치하여 도로를 시설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구간은 수원산을 넘어가는 도로로, 선형이 불량해 잦은 교통사고 등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라며 “조속히 설계를 마무리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