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늘 미국 방문...4번째 정상회담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4번째 정상회담을 비롯해 취임 후 처음으로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연합 방위태세도 점검합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오늘부터 3박 5일간 미국을 방문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내일, 박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나사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합니다 우주 등 기초 과학 분야에서 한미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어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과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합니다 다음 날에는 취임 이후 처음 펜타곤을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11년 10월 펜타곤 방문에 이어 역대 두 번째입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박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하여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초청으로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에는 한미 재계회의에 참석합니다 또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해 미국 전·현직 고위 인사 등 각계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우리의 외교 안보 정책에 대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방미 마지막 날 예정돼 있습니다 정상회담에 이어 오찬 회담, 공동 기자회견 등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이번이 4번째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매년 정상회담이 열리는 셈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엔지니어링과 우주, 바이오 분야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합니다 YTN 박순표[spark@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