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지원’ 육군5사단 혹한기 훈련…탄약재보급·포신교체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 01 24 ‘적시지원’ 육군5사단 혹한기 훈련…탄약재보급·포신교체 [국방홍보원] 영하 20도의 극한의 추위에 육군 5사단이 혹한기 훈련을 했습니다 포신을 교체하고 탄약을 재보급하며 적시적인 군수지원태세를 확립했습니다 현장에 #신소진대위 가 다녀왔습니다 치열한 교전을 하다가 탄을 모두 소진한 k9자주포가 진지로 긴급 복귀했습니다 일선에 대기중인 k10탄약운반차가 재빠르게 기동해 적들의 기습을 경계하며 촌각을 다투는 상황 속, 신속히 탄을 보충합니다 탄 한발의 중량은 40kg이 넘지만 자동화 시스템으로 거침없이 보급이 완료되고, 눈 깜짝할 새 만발로 준비된 막강한 화력의 자주포가 다시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전투에 돌입합니다 북극 한파가 몰아치는 살벌한 추위속에서 육군 5사단 장병들이 탄약 재보급 훈련을 했습니다 사단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탄약재보급 훈련은 동계 군수지원태세를 확립해 자주포의 간단없는 임무수행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장병 6,600여 명과 궤도차량 950여 대가 대거 참여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맞설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췄습니다 [김동준 대위 / 육군 5사단 포병대대 1포대장] : 사격임무를 수행한 K9화포의 탄약을 재보급하기 위해서 포대가 보유한 K10탄약운반장갑차의 능력을 활용해서 사격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그 어떠한 적이 도발하더라도 즉각 사격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단 최강의 화력을 가진 1포대는 그 어떠한 적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밖에도 사단은 무기별 동계 제원을 산출해 장비를 최적화하고 포신을 교체하는 등 혹한기에 발생 가능한 제한사항을 체득하고 극복 능력을 배양하는 다양한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서종우 대위 / 육군 5사단 포병대대 군수과장] : 영하 20도의 한파속에서 이번 혹한기 훈련을 통해 전시 동계작전 임무수행간 발생할 수 있는 제한사항을 식별하고 보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열쇠부대는 적 도발시 즉시,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상시능력과 태세를 구비하겠습니다 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 기간 동안 훈련지원반과 15개 안전통제반을 운용해 안정적인 훈련여건을 조성하고 차량 사고와 동상환자 등 각종 사고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했습니다 [신소진 대위 / shin89912@dema mil kr] : 칼바람이 부는 추위속에서도 장병들의 열정으로 신속하게 탄약 재보급을 마친 K9자주포는 든든하게 전투준비태세를 마쳤습니다 부대는 앞으로 여단 간 쌍방훈련을 통해 통합전투력 운용을 지속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신소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