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혹한기 훈련의 대미 장식…불 뿜은 K9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 02 23 [2024 정예 선진 강군] 혹한기 훈련의 대미 장식…불 뿜은 K9 [국방홍보원] 육군 8기동사단은 혹한기 훈련과 함께 2024년 새해를 맞이했는데요 압도적인 화력의 K9자주포가 불을 뿜으며 54일간 이어진 훈련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영하의 추위에서 진행된 훈련 현장을 #이태검기자 가 다녀왔습니다 설산으로 둘러싸인 경기도 연천군의 훈련장 일렬로 늘어선 K9자주포가 위용을 뽐내고, 자주포 내부에서는 장병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활용탄 전달! 그리퍼 잠금! 내려갑니다! 탄 전달!]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물 흐르듯 사격 준비를 마치자 사격 명령이 떨어집니다 [전 포대 사격 준비! 쏴!] 23일, 육군 8기동사단 명품백호대대가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K9자주포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지난달 1일부터 54일간 이어진 사단 혹한기 훈련의 대미를 장식한 겁니다 [최승현 병장 / 육군 8기동사단 명품백호대대 포반장] : 국산 무기의 자랑인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언제 어디에서도 적의 도발에 즉시, 강력히, 끝까지 대응하며 승리하는 명품백호대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육군 8기동사단은 지난달 2일 K2전차와 K9자주포 실사격으로 ‘혹한기 훈련’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또 사단 사령부와 예하 부대별로 동계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장병들을 혹한의 추위 속에서 제병협동전투부터 통로 확장과 장애물 극복 등 다양하고 강도 높은 훈련과 현장 전술토의를 진행했습니다 혹한 속 훈련의 마무리를 장식한 이번 포탄사격에는 K9 자주포 17문이 투입돼 100여 발의 포탄을 표적에 명중시켰습니다 [김경호 대위 / 육군 8기동사단 명품백호대대 포대장] : 이번 훈련 간 장비기동, 통신망 개통, 포병사격 등 적을 제압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 모든 것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병사격간 백발백중의 명중률을 자랑하였고 8기동사단 혹한기 훈련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육군 8기동사단은 강한 훈련과 대응태세를 완비해 국민이 부여한 소임과 사명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태검 기자 / news1@dema mil kr] : 혹한의 추위속에서 54일간 이어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육군 8기동사단,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은 계속 됩니다 국방뉴스 #이태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