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혹한의 하천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국방홍보원]

[2024 정예 선진 강군] 혹한의 하천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 01 18 [2024 정예 선진 강군] 혹한의 하천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국방홍보원] 혹한의 날씨속에 육군 11기동사단이 도하훈련을 했습니다 K21 장갑차 등 궤도장비 500여대가 대거 참여해 기동사단의 힘찬 기세를 보여줬습니다 현장에 #신소진대 위가 다녀왔습니다 눈 덮인 산으로 둘러쌓인 강원도 홍천군 홍천강 일대 K21전차가 기동하는데 얼음이 떠다니는 하천이 앞을 가로막습니다 강가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듯 연막을 치고, 기관총의 엄호 아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폭 100여 미터에 달하는 강을 거침없이 건넙니다 우렁찬 궤도 장비의 엔진소리와 함께 물길을 헤치고 힘차게 전진하는 성공적인 도하훈련을 펼쳤습니다 혹한기 훈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도하훈련은 기동사단의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제병협동 태세를 완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훈련에는 사자여단을 필두로 사단 예하부대 장병 5,000여 명과 궤도장비 500여 대가 대거 참여했습니다 장병들은 전우애로 함께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동주 상병 / 육군 11기동사단] : 차가운 홍천강을 전우애로 녹이며 건넌 기분입니다 단차장부터 저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면 그 어떤 적도 쉽게 이길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소대장 신다훈 중위(진) / 육군 11기동사단] : 소대장으로서 처음 하는 도하작전이었지만 소대원들과 함께여서 두렵지 않았습니다 공세 기질의 최정예 기동사단의 일원으로서 결정적 전투에서 앞장서 싸워 이기겠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훈련은 혹한기 결전태세와 연계한 다양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일반 차량의 안전을 고려한 전차와 자주포 장비의 도로기동에 이어 전술집결지에 도착하고 기동하는 가상의 적을 향해 끊임없이 불을 뿜었습니다 혹한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단결된 제병협동으로 적을 격멸할 수 있는 굳은 의지를 다졌습니다 [중대장 김재형 대위 / 육군 11기동사단] : 중대원들과 이번 강습도하를 준비 및 실시하면서 끈끈한 전우애와 단결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중대원들을 이끄는 최정예 기동사단의 중대장으로서 임무수행하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부대는 한파에도 궤도장비를 원활히 운용하기 위해 방활구를 설치하는 등 악천후에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소진 대위 / shin89912@dema mil kr] : 살을 에위는 혹한의 날씨에도 이곳 훈련 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겁습니다 사단은 앞으로 여단 전투단훈련과 쌍방훈련 등 다양한 종류의 훈련을 통해 혹한기 전투태세를 확립 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신소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