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고교' 10곳 생긴다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오는 2021년부터 4년 동안 서울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가운데 10곳이 '인공지능, AI'나 '빅데이터' 고등학교로 전환돼 개교합니다 또 서울 모든 특성화고 학생은 재학 중에 AI 관련 교과를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 기능인 양성과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서울 특성화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청은 우선 2021년에 처음으로 특성화고 2곳을 'AI'나 '빅데이터' 고교로 전환해 개교하기로 하고, 내년 4월 중에 희망 학교 가운데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들 학교에는 하드웨어 구축 비용 3억 원씩을 지원하고, 2020년부터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원 중장기 연수를 5년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모든 특성화고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51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편성해 이수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 8월까지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교과서를 개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교과서를 2024년까지 매년 2종씩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현장실습 지원단과 선도기업 인정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교육청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학생 취업역량 지원 등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국제화 교육 지원 대상을 내년에는 35교로 확대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실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