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더 저렴하게 준비하는 방법 / YTN
[앵커] 추석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차례상 차림에 들어가는 비용은 올랐다는데 올해는 어떻게 준비할지 걱정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저렴하면서도 풍성한 한가위 차례상 준비할 수 있는지 김경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지난해보다 4 5% 늘 것으로 보입니다 한우 사육두수가 줄면서 소고기 가격이 올랐고 조기와 동태 등도 어획량이 줄어 최대 35%까지 비싸졌습니다 그나마 대추와 밤, 감 등은 가격이 최대 27%까지 떨어져 과일값 부담은 다소 줄었습니다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28만 원, 전통시장은 19만4천 원으로 전망됩니다 전통시장에서 전체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에서보다 30% 정도 아낄 수 있는 건데, 일부 품목은 예외였습니다 배추와 무, 사과, 밀가루 등은 대형마트가 최대 30%까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매 시기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집니다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추석 8일 전에서 5일 전 사이에, 과일이나 생선, 채소류는 추석 전 일주일에서 나흘 전까지가 저렴합니다 YTN 김경수[kimgs85@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