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TV] 서울시내 좌석형 급행버스 도입
[천지일보·천지TV=이효영 기자] 오는 2016년도까지 서울 시내 구간에서도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와 같은 좌석형 급행버스가 도입됩니다 4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2~2016년 대중교통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경기도 구간 광역버스에만 해당했던 좌석형 급행버스를 서울 시내버스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좌석형 급행버스는 일반 시내버스보다는 비싸지만 주로 중앙버스전용차선과 도시고속도로로 운행해 '속도 경쟁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내년 9월까지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거리가 100m 이상인 정류소를 모두 100m 이내로 이전하고 모든 지하철역사 안에 버스 연계노선과 정류소거리를 안내하는 표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영상 취재: 이효영 기자, 남선경 수습기자/편집: 남선경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