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삶] "고난이 유익이라고? 우리가 고난을 만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 인바이블 말씀사역 /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 성경 속에 답이 있다

[말씀과 삶] "고난이 유익이라고? 우리가 고난을 만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 인바이블 말씀사역 /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 성경 속에 답이 있다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너무 늦은 건가요” 링크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오래전에 신앙생활을 하신지 얼마 되지 않은 어떤 분이 신앙 상담을 하면서 이런 하소연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성경에 보니 고난이 유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목사님, 솔직히 저는 이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이 정말 힘들고 어려운데 고난이 유익이란 말을 들으니 좀 짜증이 납니다 ”라며 자신의 힘든 마음을 나누셨습니다 저는 이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오래전에 신앙생활을 처음을 했을 때는 이분과 비슷한 반응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주십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왜 저에게 이런 어려움을 주십니까?”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성경은 말합니다 고난이 유익이라구요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고난을 만날 때는 힘들고 어려운데 어떻게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이 될까요? 여러분 이제부터는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성경과 하나님의 관점에서 왜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인간은 본능적으로 고난과 어려움을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이런 고난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실까요? 하나님은 어떤 목적과 이유로 고난을 허락하실까요? 그리고 또 우리가 이런 고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성경을 통해 이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면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첫 번째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다면 그 이유와 목적 중의 하나는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오도록 만들기 위해” 고난을 허락하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아모스서를 통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멀어지자 하나님이 어떻게 하십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난과 어려움을 주시지 않습니까? (암 4:9-12, 개정) [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러분 왜 하나님이 이런 고난을 주셨느냐? “하나님께 되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이런 고난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지 않자, 계속 하나님이 고난을 주신 것입니다 이런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언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느냐?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멀어질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돌이키도록 위해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구원할 목적으로 고난을 허락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게 되었습니까? 세상에서 잘 나갈 때 하나님을 믿었습니까? 부족함이 없을 때 믿게 되었습니까? 아니요 거의 대부분은 인생에서 고난과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난이 통로가 되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세의 경우도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곳이 어디입니까? 애굽의 왕궁이었습니까? 아니면 고난의 광야였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은 이렇게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을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거나 누군가를 구원하시고자 하실 때, 하나님은 고난이라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하나님은 또 다른 이유 때문에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냐? 두 번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신앙을 성장시키기 원하실 때,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모세를 통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모세는 이미 하나님을 알고 있었지만, 광야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미디안 제사장이었던 장인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된 것입니다(출 2:16) 하지만 하나님은 이때 바로 모세를 출애굽의 인도자로 부르지 않으시고 40년 동안을 여전히 광야에 두셨습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이 이러셨을까? 그것은 하나님이 이런 고난의 광야의 삶을 통해 모세를 변화시키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알다시피 모세는 불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사소한 것으로도 사람을 죽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모세를 바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용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모세를 40년 동안 광야에 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광야의 삶을 통해 모세가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불같았던 모세가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 후에 온유한 자로 변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어떻게 성격이 불같았던 모세가 이렇게 온유한 자가 되었을까요? 여러분 모세가 애굽의 왕궁에 있었을 때는 왕자로서 무엇이든 자기 뜻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는 어땠을까요?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것보다 자기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이 훨씬 많았을 것입니다 광야의 삶에서는 인내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았을 것이고 절제해야 할 것도 많았을 것입니다 또한 어떤 때는 무조건 버티며 견뎌내야 할 것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삶의 환경이 모세의 성격을 변하게 한 것입니다 40년의 광야의 삶이 모세의 성품에 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불같았던 모세의 성품이 광야를 지나면서 온유한 성품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때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느냐? 우리의 성품을 바꾸거나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키기 원하실 때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처럼 환경적인 어려움을 허락하실 수 있고, 또는 다윗에게 사울의 핍박을 허락하신 것처럼 사람으로 인한 고난을 허락하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변화시키며 성장시키기 위해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인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또 다른 이유와 목적을 위해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와 목적으로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느냐? 세 번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원하실 때, 고난을 도구로 하여 우리를 훈련시키고 연단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세는 광야의 삶을 통해 성품이 변하게 되었고 신앙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이 또 모세를 광야에 두신 또 다른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여러분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럼 모세가 40년 동안 광야에서 살면서 무엇을 얻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모세가 “광야의 전문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광야의 달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세의 전문성이 어디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였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이 이 모세의 전문성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알다시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들어서자마자 어떻게 합니까? 광야를 보면서 원망하지 않습니까?(출 15:24) 하지만 모세는 이것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요? 모세에게는 이미 이곳에서 40년을 살아냈기 때문입니다 이미 광야의 전문가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불평할 때도 모세는 아무런 불평 없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나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듯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시고자 할 때, 하나님은 이런 고난이나 시련이란 도구를 통해 그 사람을 연단시키고 훈련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뿐만 아니라, 요셉도 이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도 10년 동안 노예라는 고난의 삶을 통해 관리 능력과 경영 능력을 배우지 않았습니까? 이로 인해 가정 총무가 되었고 또한 이것이 기반이 되어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 훌륭하게 일을 잘 감당해내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만약 요셉이 채색옷을 입은 부잣집 도련님으로만 살다가 총리가 되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창 37:3) 여러분 이렇듯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쓰기 위해 고난을 통해 우리를 연단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우리가 초신자라면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소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도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어린아이가 아니라 신앙이 장성한 사람이 되었다면 이제 하나님의 관점으로 고난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미 앞에서 나누었듯이 하나님은 첫 번째로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거나 사람들을 구원하는 목적으로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를 변화키거나 신앙을 성장시킬 목적으로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세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고난을 통해 우리를 연단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살아가면서 고난이나 어려움을 만날 때 기도했는데도 피할 길(고전 10:13)이 열리지 않고 여전히 고난과 어려움이 있다면, 이때는 하나님이 어떤 목적으로 우리에게 이런 고난을 주셨는지를 분별하므로 이 고난에 매몰되는 사람이 아니라, 이 고난이 디딤돌이 되어 날아오를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