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서 진행한 디지털 패션쇼 논란… 중국이 발끈한 이유는? / 연합뉴스 (Yonhapnews)
북유럽서 진행한 디지털 패션쇼 논란… 중국이 발끈한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중국계 스웨덴인 디자이너가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학살 중단을 요구하는 디지털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모델들이 '위구르에 자유를, 모든 학살을 멈춰라'(Free Uyghur: End All Genocide)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든 사진이 패션 잡지 보그의 북유럽판인 보그 스칸디나비아 웹사이트에 실리자 중국 누리꾼들은 발끈했는데요 사이트에 올라온 5분짜리 패션쇼 동영상은 아프간, 가자 지구 등과 관련한 팻말을 든 모델들의 워킹에 이어 디자이너 루이스 신이 신문이 인쇄된 코트를 입고 직접 이 현수막을 펼치는 장면으로 끝났습니다 중국 태생인 신은 지난달 31일 열린 이 디지털 패션쇼를 중국 신장의 무슬림 소수민족인 위구르인들에게 바쳤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민가경 영상 : 보그 스칸디나비아 웹사이트 #연합뉴스 #중국 #위구르 #패션쇼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