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황교안과 '빅매치'…당 제안 시 수용" (2019.12.26/5MBC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맞붙을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 "당에서 제안하면 기꺼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 복귀 이후 총선 역할에 대한 질문에 "편한 길로 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서울 종로를 지역구를 둔 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전·현직 총리이자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이 총리와 황 대표가 종로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세균 #대선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