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68조 작약감초부자탕증 상한론 강독 밴쿠버 달빛한의원 김동영 한의학 광장

상한론68조 작약감초부자탕증 상한론 강독 밴쿠버 달빛한의원 김동영 한의학 광장

[068] 發汗, 病不解, 反惡寒者, 虛故也 芍藥甘草附子湯主之 발한을 한 후에 병이 낫지를 않고 도리어 오한이 심해진다면 이는 음양이 모두 허해서 그런 것이니 작약감초부자탕으로 치료한다 작약감초탕은 29조에 나온다 傷寒,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 反與桂枝欲攻其表, 此誤也 得之便厥, 咽中乾, 煩躁吐逆者, 作甘草乾薑湯與之, 以復其陽 若厥愈足溫者, 更作芍藥甘草湯與之, 其脚卽伸 若胃氣不和, 譫語者, 少與調胃承氣湯 若重發汗, 復加燒針者, 四逆湯主之 脈浮, 自汗出, 微惡寒 표허 小便數, 리양허 감초건강탕 心煩, 脚攣急 음액부족 작약감초탕 胃氣不和, 譫語者 열약과다 음액경상 조위승기탕 중발한 망양양탈 사역탕 음양이 모두 급한 경우에 양을 먼저 치료한다는 중요한 원칙 發汗, 病不解, 反惡寒者, 虛故也 芍藥甘草附子湯主之 지금 발한을 하였더니 오한이 심해졌다는 하나의 증상만을 나열하고 작약감초부자탕으로 치료한다고 한다 처방을 보아 작약감초탕의 증세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心煩, 脚攣急 등의 증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생략한 것이다 29조의 설명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부자로 전신 표리의 양기를 보하여 오한을 치료하는 것이다 여기서 병이 낫지를 않았다는 것은 표증이 낫지 않았다는 것보다는 다른 증으로 변하여 병이 여전히 있다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芍藥甘草附子湯方 芍藥 甘草(炙)各三兩 附子一枚(炮,去皮,破八片) 右三味, 以水五升, 煮取一升五合, 去滓 分溫三服 疑非仲景方 신맛의 작약과 단맛의 감초로 영분의 음을 생성하여 근맥에 공급하여 급한 것을 부드럽게 하여주고 맵고 열한 부자와 단맛의 감초로 양을 생성하여 표리의 양을 실하게 하는 것이다 절묘한 중경의 방제 처방의 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