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감 장석웅,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독서토론열차학교 재회행사 개최

전남도 교육감 장석웅,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독서토론열차학교 재회행사 개최

3월 1일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 통일의 희망을 다짐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독서토론열차학교 재회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그날의 함성, 통일희망의 꽃으로 피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 장석웅을 비롯해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1~4회 졸업생과 지도교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의 참뜻을 기렸습니다 장석웅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100년 전 오늘은 우리 선조들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당당히 선포한 자랑스러운 날”이라며, “올 해 전남교육청은 선열들의 자주, 평화 정신을 계승해 통일코리아의 희망을 피우는 원년으로 선포한다 ”고 천명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삶의 주인이자 미래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사교육과 통일교육을 강화해 과거에서 배우며, 통일코리아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3·1 독립선언서’ 연대낭독을 통해 장석웅 교육감과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혁신전남교육공동체 구성원 33명이 100년 전 민족대표 33인이 발표했던 ‘독립선언서’를 이어서 낭독하며 ‘통일 희망’의 결연한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