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치의 여왕'에 특혜 논란…'껌값' 보석·의전용 번호판 / 연합뉴스 (Yonhapnews)
필리핀에서 2억달러(약 2천256억원)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최고 징역 77년을 선고받은 '사치의 여왕' 이멜다 마르코스(89) 하원의원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멜다는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이다 22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반부패 특별법원은 지난 9일 이멜다의 부패혐의를 유죄로 판결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은 영장 발부를 미루다가 지난 16일 이멜다가 신청한 보석을 허가했다 보석금은 불과 15만페소, 약 320만원에 불과해 '껌값'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