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이제 관심은 뉴햄프셔와 '슈퍼 화요일' / YTN
[앵커] 간접선거로 치러지는 미국 대선은 11월 본선에 앞서 진행되는 예비선거 과정도 다소 복잡합니다 각당 후보들이 이제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를 거쳤지만 앞으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와 슈퍼 화요일 등 중요한 결전이 남아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아이오와 코커스 바로 다음으로 열리는 예비 경선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입니다 첫 프라이머리이자 대선 초반 판세를 좌우하는 또 하나의 풍향계로 꼽힙니다 당원들만 참여한 아이오와 코커스와 달리 시민들도 투표 행사권이 있어 언론의 관심도 높습니다 그 뒤 3월 1일, 이른바 '슈퍼 화요일'은 여러 지역에서 예비 경선이 동시에 열리는 날입니다 텍사스 주와 콜로라도 주, 버지니아 주 등 14개 주에서 경선이 펼쳐집니다 이후 6월까지 경선이 이어지지만 '슈퍼 화요일'이 지나면 사실상 각 정당의 대선 후보 윤곽이 드러납니다 50개 주에서 당내 경선이 모두 마무리되면 7월 전당대회에서 양당 대선 후보를 공표하는 '대선 출정식'이 열립니다 여기서 확정된 후보 2명은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TV토론 등을 거친 뒤 11월 8일 본 선거에서 대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