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에 시민 발길 줄이어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에 시민 발길 줄이어 부산 동구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시민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한일 갈등의 핵으로 떠오른 소녀상 앞에 꽃을 가져다 놓거나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 소녀상에 목도리를 둘러주고 털모자를 씌워주는 한편 무릎에는 담요와 핫팩을 놓아주었습니다 부산 소녀상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발하는 시민이 낸 성금 8천500만원으로 건립됐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부산 동구청과의 충돌이 있었지만 동구청이 백기를 들면서 지난달 31일 설치가 이뤄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