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핍박에도 변방의 험한 산에 숨어 끝내 살아남은 중국 소수민족|야오족|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0년 5월 3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신비의 땅, 중국 광시 1부 인간과 자연의 걸작품, 룽성>의 일부입니다 처음 여정은 소수민족의 땅, 룽성(龍勝) 이중 계단식 논인 룽지티텐(龍脊梯田) 은 중국에서도 보기 드문 진풍경 중 하나이다 손바닥만 한 평지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험한 산악지역인 이곳에서는 한족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그만큼 중국 문화와는 다른 독특한 소수민족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야오족은 오늘날까지도 독특한 생활풍습을 고수하고 있는 소수민족 중 하나다 야오족의 여인들은 18살 때 성인식을 때 한 번 머리를 자른 후, 평생 머리를 기른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여자는 두 번의 삶, 즉 아이로서의 삶과 성인으로서의 삶은 다르다고 한다 머리를 자르는 행위는 두 삶 사이에 있는 한 번의 죽음을 뜻한다고 하니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독특한 생사관이라 할 만하다 이곳 룽성이 맺어준 인연 야오족 노부부와 함께한 오지여행가 노근태의 하루를 따라가 보고, 마을 장례식에 들러 슬픔을 승화하는 그들만의 방식을 배워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신비의 땅, 중국 광시 1부 인간과 자연의 걸작품, 룽성 ✔ 방송 일자 : 2010 05 03 #tv로보는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중국 #소수민족 #야오족 #여행 #해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