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성추행' 여중사 숨진 채 발견…'정식신고' 쟁점 / JTBC 아침&

해군 '성추행' 여중사 숨진 채 발견…'정식신고' 쟁점 / JTBC 아침&

공군에 이어 해군에서도 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여군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경기도 모 부대 소속 간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A 중사는 지난 5월 27일 부대 밖의 식당에서 상관 B 상사와 밥을 먹다가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중사는 피해 당일 곧바로 주임 상사에게 성추행 사실을 알렸지만, 부대 지휘관에게 사건이 공식적으로 보고된 것은 석 달 가까이 지난 뒤였습니다 섬에 위치한 부대에서 근무하던 여중사는 제때 가해자와 분리 조치 되지 않았고 지난 9일에서야 육상 부대로 파견됐습니다 앞서 공군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군 차원의 대책들이 나온 상황에서 또 벌어진 일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성추행이 있었던 날부터 정식 신고가 있기까지 어떤 일들이 또 있었는지 이번 사건 수사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전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