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이어 해군에서도…여중사 성추행 신고 후 숨진채 발견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같은 부대 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해군 여성 부사관이 12일 오후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여성 부사관 A중사는 최근 같은 부대 B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뒤 B상사와 분리된 상태였다 가해자인 B상사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었다 진행된 수사에서 A중사는 지난 5월 27일 민간 식당에서 B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직후에도 상관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정식 신고는 하지 않다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