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도에 올겨울 첫 한파경보 발령 / YTN 사이언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중부와 경북, 전북 등에 한파경보와 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강원도, 충북과 경북 일부에는 한파경보가, 충청과 전북, 경북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내일 아침은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맹위를 떨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도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일요일 서울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을 이루겠고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계량기 동파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 co kr) #수도권 #강원도 #한파경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