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방 협박해 돈 갈취한 조폭…보복 폭행까지
보도방 협박해 돈 갈취한 조폭…보복 폭행까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업소와 이들에게 여성을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폭력조직 신이글스파 행동대장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직원의 범죄 사실을 경찰에 진술했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업주를 보복 폭행한 혐의로 고 모 씨 등 이태원파 조직원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보도방 업주들에게 보호비를 요구하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업소에 도우미를 제공받은 뒤 돈을 주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4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