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대구경북뉴스] 법보종찰 해인사, 금성당 도견대종사 열반 11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근검절약을 생활신조로 한 평생 올 곧은 수행자의 길을 걸었던 금성당 도견대종사의 열반 11주기 추모 다례재가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봉행됐습니다 경내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다례재는 거불, 헌향•헌다, 종사영반, 추모입정, 육성법어, 대중헌화, 행장소개, 문도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해인총림 방장 원각대종사, 동당 세민대종사, 조계종 전계대화상 무관대종사를 비롯한 산중 원로 대덕스님들과 문도대표 해인사 주지 해일스님 등 문도스님들이 참석해 스님을 추모했습니다 도견대종사는 지난 1944년 오대산 동관암에서 지월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도견스님은 한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상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와 보살계를 수지했습니다 이후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과 원로의원, 해인사 주지, 대흥사 조실 등 중앙종무기관과 본사 소임자로 대중외호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해인총림 선원에서 수좌로 납자들을 제접해던 스님은 2013년 세수 89세 법랍 70년을 일기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인서트/혜일스님/법보종찰 해인사 주지, 문도대표] “저희 권속들은 큰스님 가르침을 따라서 말씀을 받들어서 열심히 수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출처 : B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