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택시 훔쳐 달아난 40대 외국인 검거
술마시고 택시 훔쳐 달아난 40대 외국인 검거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1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B씨는 오늘 새벽 2시25분 쯤 안산 단원구 중앙역 인근에서 택시기가 62살 이 모 씨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출동한 경찰을 피해 6㎞가량을 운전하다 시흥시 정왕동 인근 공사장 차단막을 들이받으면서 도주 20여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B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보이지만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