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월드] 2016년 ICT 트렌드 전망은? / YTN

[ICT 월드] 2016년 ICT 트렌드 전망은? / YTN

[앵커] 이번에는 ICT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는 'ICT 월드'시간입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 씨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첫 시간인데요 어떤 주제를 준비해오셨나요? [인터뷰] 말씀하신 것처럼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새로운 ICT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을까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오늘은 2016년 ICT 트렌드의 흐름을 예상해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핵심 트렌드는 3가지인데요 사물 인터넷 생태계 활성화, 무인 자동차 기술 개발 경쟁과 가상현실과 로봇 시장의 확대입니다 여기에 더해 몇 가지 재미있는 흐름도 조금 더 소개하겠습니다 [앵커] 사물 인터넷은 작년에도 핵심 트렌드 중 하나였는데요, 그만큼 '사물 인터넷'에 대한 인지도 대중들에게 높은 편인가요? 어떻습니까? [인터뷰] 사물 인터넷이 핵심 트렌드로 등장한 지 올해 3년째인데요, 쉴 새 없이 변하는 ICT 트렌드 중에서는 드물게, 계속 주목받고 있는데요 계속 주목을 받는 것과는 반대로 인지도는 여전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사물 인터넷의 영어 약자가 IoT(Internet of Things) 잖아요? 그런데 아직도 IoT를 '엘오티'라고 읽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업계 내부의 인지도와 업계 내부의 인지도가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다는 말이죠 하지만 사물 인터넷은 평범한 시민들에게는 아직 생소해도, 공장이나 어떤 것을 보수, 관리해야 하는 분야에서는 이미 급격하게 세를 불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SKT에선 '스마트 팜'이란 이름의 서비스를 통해 비닐하우스를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LGU+에선 '음식물 쓰레기 관리 시스템'과 '차량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물 인터넷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북촌에서 사물 인터넷을 이용한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고요 그 밖에 스마트 헬스 케어나 모바일 결제, 홈네트워크 등에서도 사물 인터넷은 떼어 놓고 얘기하기 어려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물 인터넷 안에도 여러 가지 분야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올해에는 어떤 분야가 더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인터뷰] 지금까진 개별적으로 사물 인터넷 사업이나 서비스가 다뤄져 왔습니다 각기 다른 규격에 각기 다른 제품을 이용해서, 특정한 목적에 맞는 기능만 작동하면 됐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