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뉴스] (4.15 총선) 연수을 선거구, 막판까지 치열한 선거 운동

[NIB뉴스] (4.15 총선) 연수을 선거구, 막판까지 치열한 선거 운동

4 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수구을 선거구는 인천의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3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이곳 선거구에서는 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까지 치열한 선거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는 송도 번화가에서 집중 선거 유세를 펼쳤습니다 정 후보는 자신이 집권여당의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cg 1) 정일영 후보 / ‘집권여당 후보에 힘 보태 달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여당 후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현장음) 정일영 /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을 후보 “힘을 모아 주십시오 표를 모아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승리할 수 있습니다 ”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는 선거유세 차량에 올랐습니다 cg 2) 민경욱 후보 / ‘문재인 정권 심판 위한 지지 호소’ 민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민 후보는 송도지역 이곳저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지난 4년간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현장음) 민경욱 / 미래통합당 연수구을 후보 “여러분들을 위해서 해왔던 공약 얼마나 제가 실천을 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신다면 저에게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동춘동에서 심상정 당 대표와 함께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의당만의 새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cg 3) 이정미 후보 / ‘거대양당 견제 위한 지지 호소’ 거대 양당의 견제를 위해서는 정의당에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정미 / 정의당 연수구을 후보 “인천에서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그리고 제대로 된 야당의 목소리를 내고 국회에서 대변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 연수구을 선거구는 인천에서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정일영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정의당 이정미 이 세 후보가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 /tkwon@nibtv co kr 영상취재 김영석 기자